마눌님의 말을 빌리자면 오늘은 우리 집 자체 외식이란다. 외식이라고 해 봐야 각종 모임에서 하는 외식이나 여행 중에 Fast Food점에서 먹었던 것이 전부인 우리 가족이 오늘은 자체적으로 외식을 한 날. 외식한 이유는 별 다른 이유없이 다만 마눌님께서 저녁하기 싫었고, 더욱이 화요일인 오늘은 Golden Corral이라는 Buffet Restaurant에서 kids Day를 하는 날이라 12세이하는 어린이는 $2만 내면 마음껏 먹을 수 있다. 단 성인은 $10.
Golden Corral은 Nationwide Chain점을 가지고 있는 것 같으며, Birmingham에도 3~4군데에서 Chain점이 있으나 우리는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고고씽. 
메뉴로는 Appetite로 여러 가지 Salad와 Main으로는 Steak, Pork Backrip, 그리고 Chicken 등이 있으며, 마지막으로 후식으로 여러 종류의 Cake, Pudding과 Ice Cream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음식은 Vips와 Bennigan's의 Salad Bar보단 다영한 미국적인 메뉴 구성. Steak의 경우 자신이 원하는 익힘 정도를 이야기하면 통째로 굽는 고기의 적당한 부위를 잘라 보여주면서 확인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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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나오면서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화요일에 가족 단위로 Golden Corral에서 저녁을 먹는 것이나 Burger King이나 MacDonald에 가서 가장 큰 Wafer나 BigMac을 먹는 것이나 비용이 별반 차이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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