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iPad 발표에 미국 방송들이 난리가 아니다. Tablet PC가 iPad가 최초가 아닐진데 Apple과 Steve Jobs라는 Brand Power가 미국인들뿐만아니라 전세계인들을 열광케하는가 보다...
아직 사용해 보지 않았고 사용 후기도 없지만 Apple.com에 나온 정보를 바탕으로 볼 때, 기존 Tablet PC에 비해 iPad는 많은 기능을 과감하게 반영하지 않고 범용적인 PC보다는 Web Browsing과 Entertainment를 타겟으로 한 것 같다.
그 첫번째 이유로는 Keyboard. Tablet PC Category에 들어간다고 하니 먼저 떠오르는 것이 Key입력은 어떻게 할까 궁금하였다. 기존 Tablet에서는 한 면은 Screen이 차지하고 다른 한 면은 Keyboard가 위지하도록하여 PC의 기능을 불편한지만 나름 만족하게 제공하려고 하였지만, iPad는 Virtual Keyboard라하여 Touch기반의 Keyboard를 이용하여 Scrren상에서 문자를 입력하도록 되어있는 것 같다. 이는 Programming이나 문서작성 같이 입력이 많은 작업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것이 아닐까 한다. 물론 Accessory로 Keyboard Dock을 팔기도 하지만...
두번째로는 MacOS보다는 iPod나 iPhone과 유사는 User Interface. 이는 Mac 사용자 보다는 더 많은 사용자(?)들이 있는 iPod나 iPhone 사용자들이 iPad를 구입하였을 때 새로운 뭔가를 학습하지 않고 그 들이 기존에 알고 있는 지식과 무의무식 중에 행하던 사용 습관을 그대로 이어가도록하여 제품의 사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함이 아닐까 한다.
세번째는 가격. 미국 최저 판매 가격으로 $499로 책정되었다. Amazon Kindle보다는 많이 비싸고 ASUS난 HP 등에서 출시하고 있는 NetPC(?)에 비해 Apple이라는 자존심을 조금 보탠 가격인 것같다. Web Surfing, eBook Reading, 동영상 감상을 주로 하는 그룹을 위한 조금 Luxuray한 것 같으면서도 구매 충돌을 유발시키는 제품이 아닐까 한다.
학생이나 전문직에서 일하는 사람들, 그리고 기존 iPhone과 Laptop 또는 Net PC를 가진 사람들이 iPad를 추가로 구입하기에는 조금 적절하지 않은 것 같으며, 구형 Labtop의 대치품으로 Entertainment를 위한 Laptop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Appeal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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