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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1일 토요일

2011년 1월 1일 아침

친구 전화로 잠이 깼다. 또 다른 친구 어머님이 지난해 마지막 날 운명을 달리하셨단다. 혈액암을 판정을 받고 체 2년도 못 사신 것 같다. 남편 먼저 보내고 애들 공부시키랴 결혼시키랴 고생하셨던 우리 어머니. 이제 자식들이 자리 잡고 효도 좀 할 수 있을려니 가 버리시네...

부디, 좋은 세상으로 가셔서 편히 지내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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