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만, North Dakota가 교육 특히 대학교 이상의 고등 교육에 관심을 기울이면서 그 모습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른 주에 비해 Out-Of-State 학생들에게 등록금이 저렴하고 (거의 절반 가량), 천혜의 자연 조건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Outdoor Sports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부각시키며 학생들을 모으고 있다고 한다. 특히나, 미국인들이 열광하는 미식 축구도 곧 잘하니 학생들이 관심을 가질만 하다.
North Dakota 지역 경제도 최근 늘어난 Out-Of-State 학생들때문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한다.
다음 그림은 Wall Street Journal에 실린 Out-Of-State 학생들을 많이 받아들이는 주들을 정리한 그림이다.

미국 대학 등록금은 정말 장난이 아니다. 자료는 못 봤지만, 평균적으로 연간 2,000만원 또는 2,500만원이 되지 않을까? 게다가 많은 학교에서는 다른 State에서 온 신입생들을 무조건 학교 기숙사에 들어가도록 강제하기도 한다. 4년제 대학을 졸업하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빚만 1억 가까이 지게되는 것이다.
그래서, 미국 학생들은 대학교를 선택할 때 학교 Raking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학비 지원에 대해서도 심각하게 생각한다.
위 그림에서 Out-Of-State 학생들이 많은 주들은 그렇지 않은 주에 비해 대체로 등록금을 무지 저렴하게 책정하여 학생들을 끌어 당기고 있는 것이다. 이런 곳들은 또 International 학생들의 등록금도 다른 주에 비해 저렴하니 혹시 학부를 미국에서 하고 싶어나 비용 때문에 고민하는 분들은 Out-Of-State 학생들이 많은 주의 대학들을 한번 유심히 살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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