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충혈되고 눈물까지 찐득하여 눈꼽도 끼고, 더군다나 뿌옇게 보이는 것을 5일동안 참다참다 안과에 갔었다. 접주처에서 3주 뒤에나 의사를 볼 수 있단다. 헉...
그래도, 예약을 하고 집에 돌아와서 Wal-Mart에서 구입한 Eye Allergy 약을 넣으며 2~3일 지냈다. 그랬더니, 어느샌가 눈은 정상으로 돌아오고, 안과 의사를 보러 간 날은 너무나도 정상적이었다.
의사도 뭐 볼 것도 없고 할 말도 없단다. 몇 번이나 Perfectly Healthy한 눈이란다. 그러면서, Note를 하나 준다.
눈이 충혈되거나 가려우면
1. 찬물로 손을 담구었다가 눈두덩이를 살며시 눌러준다. (Cool Compression)
2. Zaditor를 하루에 2번 넣어란다. Zaditor는 Over-the-Counter Medicine이란다.
눈이 뿌옇게 보이지 않으면
1. 손을 따뜻하게한 뒤 마찬가지로 눈두덩이를 살며시 눌러준다. (Warm Compression)
2. 눈 밑 주름을 꼭 눌러 눈물샘을 자극한다. (Lid Massage)
3. Over-the-Counter Medicine인 Refresh Optive를 사서 넣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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