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Louisville Slugger Museum and Factory의 심볼인 야구 배트가 보인다.
가까이서 보면 엄청난 크기다. 여긴, 초창기부터 선수들에세 공급해 온 야구배트 사물함(?) 정도....
Gift Shop에 가면, 자신의 스타일과 취향에 맞게 Personalized Bat를 주문할 수 있다. 제일 싼 배트가 $40정도... Museum을 구경하기 전에 주문을 하면, 관람을 다 한 뒤에 찾을 수 있다고 한다.
홈런왕 Babe Ruth가 사용했던 그 배트... 고이 모셔져 있다.
아마츄어나 Minor League에서 뛰는 선수들은 배트를 자신의 돈의 구매해여 하지만, 미국 프로 야구, 소위 Major League에서 뛰는 타자들은 배트를 구단에서 무료로 제공한단다. 그래서, 일반적인 배트뿐만 아니라, 타자의 취향에 맞쳐 Customized된 배트도 생산한단다. 사진 중간에 보이는 것처럼, 어떤 타자는 그립감을 높이기 위해 배트에 테이핑을 할 수 있도록 홈을 파 달라고 했단다.
배트 생산 공정도 Major League용은 타자 각 개인의 요구 사항을 취합여 배트를 모델링하여 컴퓨터 CNC를 가공하는 반면에, 아마츄어난 Minor League 선수용은 Template를 이용하여 깍아내는 대량 생산한다고 한다.
아래 동영상은 90마일짜리 공이 홈플레이트를 통과할 때의 속도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든 쳄험 공간... 이런 공을 어떻게 타자가 치고, 주심이 스트라이크/볼 판정을 하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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