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후 2시 30분. 드디어 New Orleans에 도착. 호텔 Check-In 시간은 3시부터여서 호텔에서 알려준 Off-Site Parking Lot을 찾을겸 호텔 주위를 둘러보는데 길을 잘못들어 일방 통행길로 들어섰다. U-Turn할 심산으로 계속가다보니 French Quarter까지 차를 몰고 가게되었다.

우여곡절 끝에 호텔에서 알려준 Public Parking Lot은 호텔 길건너편의 있는 Westin Hotel과 Canal Place Shopping Mall 건물이었다. Canal Place Shopping Mall에는 미국에서도 제법 고급 백화점인 Saks Fifth Avenue가 입점해 있어서 주차장 가고 오는 동안 좋은 눈요기감을 제공하였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는 주차비는 그렇게 비싸지 않았다. 물론 Valet Parking이나 Private Company 에서 운영하는 Parking Lot은 꽤 비싼 것 같은데, 내가 주차한 Public Parking Lot은 Overnight Parking에 $23이었다.
이 곳은 횡단 보도 앞에서 찍은 우리가 묵었던 Doubletree Hotel 입구. 호텔 입구 뒤로 보이는 삼각형 지붕은 Harrah's Casio 건물, 이른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 그 뒤의 타워형 건물은 WTC (World Trade Center)


길을 걷다가 우연히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을 보고 들어간 호텔. 호텔 이름은 The Roosevelt New Orleans, The Waldorf Astoria Collection (
http://www.therooseveltneworleans.com/index.php). 역사와 전통이 분위기를 압도하면서 복도 양 옆을 장식한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이 눈을 휘둥그렇게 만들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