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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23일 금요일

마우이 (Maui) 첫째날

하늘에서 바라본 Maui는 반쯤 구름에 잠겨있다.

Snorkeling으로 유명한 Mlokini 섬도 조그마하게 보인다.

이들 구름때문에 Maui 공항에 착륙하기 위해 지상으로 가까워질 수록 비행기가 심하게 떨렸다. 그렇지만 무사히 착륙하고, Advantage 렌트카 부스를 찾으니 공항내에 없다. 하는 수 없어 Avis 직원에게 물으니, 저 쪽에 가서 Shuttle를 타고 가란다. 가르키는 쪽으로 가니, 때마침 Shuttle이 정차하고 있었다.
알고보니, Advantage는 경비 절감을 위해 공항에서 2마일 떨어진 곳에 영업소가 있고, Shuttle을 운행하고 있었다. 대도시 공항에서나 이런식으로 사무실을 운영하던데, 이런 작은 공항에서도 그런다니 놀랍다.
대기하는 사람도 많지 않았는데 1시간가령 걸려서여 차를 받을 수 있었다.

공항에서 반대편에 있는 호텔로 가는 도중에 길을 잃어버리는 센스도 한번 발휘해주시고...호텔로 가는 길은 그야말로 눈이 부셨다.





마른 하늘에서 무지개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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