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Software Engieering에 낑낑되게 만들었던 C.A.R Hoare가 1969년에 쓴 자신의 논문 An axiomatic basis for computer programming을 되돌아 보는 Essay가 이번달 Communication ACM에 실렸다. 아름하여 "Retrospective: An Axiomatic Basis for Computer Programming". Software Engineering이란 단어를 탄생케 한 그 유명한 1969년 NATO Software Enigneering Techniques Conference에 참석했던 인물이었기에 벌써 세상을 등지지 않았나 하고 생각하고 페이지를 들춰 보니 본인 직접 회고한 Essay였다. 1934년생이니 올해 벌써 75세.
그가 살아 생전에 한번 만나 볼 수 있으려나...
그가 1969년에 쓴 그의 논문을 되돌아 보면서, 그 당시 그가 예측한 일들이 생각보다는 빨리Computer Programming에 반영되었지만 어떤 것은 그가 의도한데 반영된 것도 있고 어떤 것은 그가 의도한 바와 전혀 다른 측면에서 반영되었다고 한다.
그의 Essay에서는 콕 꼬집어 Computer Programming의 Trend를 언급하지 않았지만, 그가 예를 든 Microsoft의 사례나 Hacker들이 Program의 Vulnerable한 구조를 Attack에서 사례를 보면서 앞으로의 Computer Program Trend를 어렴풋이 짐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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