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배머의 일간지 중의 하나인 The Birmingham News가 이번 가을부터 주 3일 발행한단다.
굳이 인쇄매체를 통하지 않아도 접할 수 있는 뉴스,, 인쇄 매체보다 더 빨리 전해지는 뉴스...
젊은 세대들은 점점 더 인쇄매체보다 전자 매체에 익숙해지고..
일부 애독자들, 특히하 전자 매체에 익숙하지 않은 노년층들은 그들의 만의 즐거움을 앗아간다고 반대하고 있지만, 더 이상은 버티기 힘든 모양이다.나도 구독하지 않지만, 옆 집 할머니가 보신다음 재활용 측면에서 전해주는 신문을 보면 그리유용한 정보가 없다. 한국 규모의 State가 50여개나 있는데, 그렇게 기사거리가 없는지...그리고, 신문을 볼 때마다 참 미국도 사람사는 동네이라는 생각이 더 든다. 특히나, 나름 알라배마 경제의 중심이라는 이 곳 Birmingham, AL의 모럴해저드(?) 또는 해결책 없는 경제 난국들이 몇 달째 계속 기사화 되는 것을 보면....
The Birmingham News에서 나름 유용한 정보는 아마 부고 기사,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실리는 Garage Sale 정보, 그리고, 일요일에 두툼하게 끼워져오는 각종 쿠폰들정도...
The Birmingham News의 발간 회수 축소를 보면서, 난립해(?) 있는한국의 뉴스 매체, 특히나 활자 매체들은 뭘 먹고 사는지 참으로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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