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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26일 일요일

2012년 여름 뉴욕/워싱톤 DC 여행 - Embassy Suites Washington D.C Convention Center


10여년만에 이런 호텔은 처음이다.  정말 가격 대비 최상의 호텔이다. Priceline.com으로 얻어 걸려서 갈 수 있었지, Rack Rate로 절대 안 갈 호텔이었지만... Rack Rate로 가더라도 후회없을 호텔이다.

첫째로, 아침이 무료이다. 일반적인 호텔의 Continental Breakfast 수준과 Cooked-to-Order Breakfast라는 좀 고급(?)스러운 아침을 제공한다.

Cooked-to-Order Breakfast는 줄을 서서 자신이 먹고 싶은 오믈렛 형태를 주문하면,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요리사들이 주문받은 것을 요리해 준다.
 

여행 중일때 특히나 따뜻한 음식을 먹을려고 하는 내겐 최상의 서비스..
내가 주문한 오믈렛, 베이컨, 그리고 해쉬브라운..


베이컨과 해쉬브라운은 이미 만들어 놓은 것을 올려준다..

두번째로, 오후 5시쯤부터는 Manager’s Reception을 제공한다.
호텔에 숙박하는 사람들에게 오후 5시부터 7시까지인가 알코올 음료 1병과와 안주를 1층 Bar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애들도 비알코성 마실 것을 제공하는지 모르겠지만, 애들도 데리고 와서 어른들은 술 한잔하고 애들은 안주먹으면서 결코 조용하지 않은 공간에서 떠들고 놀 수 있다.

세번쨰로는로비와 각 층 엘리베이터 로비에 Lemon Water를 준비해 놓고 목마른 투숙객들이 시원하게 목을 축일 수 있게 해 준다. 작은 것이지만, 그냥 맹물 마시는 것보다 시원하고 목마름도 빨리 가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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