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랙탈, 쉬운 것 같기도 하고 어려운 것 같기도 하면서 나름 재미있었던 프랙탈 수업. 그 프랙탈의 대부 베르누트 만델브로트(Benoît B. Mandelbrot)가 지난 2010년 10월 16일에 췌장암으로 운명을 달리하였다. 향연 85세.
인공 지능과 컴퓨터 그래픽 수업 시간에 배우면서 배우면서 별난 것을 다 만들어내었네 하였는데, 그의 인생 자체가 별났다는 것을 이번 사망 기사를 통해 알게되었다. 그의 취미는 비주류 분야의 논문들을 보는 것. 프랙탈 이론도 그의 취미 생활 과정에서 나온 것이라 한다.
주로 인공 지능과 컴퓨터 그래픽 수업 시간에 그의 이론이 나왔길레 컴퓨터 사이언티스트인가 했더니 수학자라고 한다. 다시 한번 수학과 기초 학문의 위대함을 깨닫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자세한 기사는
New York Times http://www.nytimes.com/2010/10/17/us/17mandelbrot.html?_r=1
동아사이언스 http://news.dongascience.com/HTML/News/2010/10/19/20101019200002209420/201010192000022094200113220000.html
그런데, 동안사이언스 기사는 New York Times 기사를 빼긴 냄새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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