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Jobs 아저씨까 또 새로운 물건을 들고 나왔다. 이름하여 New MacBook Air. 가격도 참하고 성능도 꽤 괜찮아 보인다.
그 중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이 Storage로 Flash Memory를 이용한다는 것이다. Flash Memory를 이용하는 Solid State Drive(SSD)의 가격을 보면 64G가 $150정도, 120G가 $300 정도하는데, 64G를 채택한 MacBook Air 11인치가 $999이고 128G 채택한 것은 $1,199이다. Flash memory를 Onboard에 부착하여 불필요한 부분을 없앴다고 하더라도 참 참한 가격이다. 아마 Flash 제조사와 엄청난 딜이 있지 않았을까? 아님 SSD가 폭리를 취하던가?
Flash Memory의 장점은 하드디스크와 달리 충격에 대한 데이터 파손을 걱정할 필요도 없고 전력도 덜 소비한다. 또, Data Access 속도도 무지하게 빠르다. 그런데, 용량 대비 비싼 것이 흠이라서 대중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
이번 MacBook Air에 Flash Storage 탑재를 기점으로하여 Flash Memory 기반의 Storage 더욱 활성화되어 내 Windows Laptop에도 SSD를 달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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