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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23일 목요일

2012년 여름 뉴욕/워싱톤 DC 여행 - 셋째날... Chelsea Market

점심을 먹기 위해 MoMA를 나와 Chelsea Market으로 향했다. Chelsea Market은 일부러 시간을 쪼개어 가 볼 만한 곳은 아니지만, 시간과 동선 상 적절하게 맞아 떨어져 찾은 것이다.

Chelsea Market는 길이가 약 20미터 정도되는 것 같은데, 1층 복도 좌우에는 여러 식당들이, 특히 Take-out 을 주로하는, 입점해 있다. 그래서, 사람들이 자신의 원하는 음식을 사 가지고, Chelsea Market 복도에 비치된 의자에 앉아서 식사를 한다.


Chelsea Market을 특별한 유명세를 타게 만든 것은 다름아닌 이 The Lobster Place (http://www.lobsterplace.com/).

가게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가게엔 Lobster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그래서, 사람들이 이 곳에서 Lobster를 맛 볼려고 모여든다.

나도 하나 주문할까하고 메뉴판을 보니, 파운드당 19불정도 하는 것 같았다. 별로 싼 것 같지도 않고, Lobster  주문하는 사람도 많아서 포기...

또한, 이 가게는 Lobster 뿐만아니라 각종 어류와 웬만한 횟감에 스시도 판매하고 있으니 Seafood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시간이 맞으면 한 번 가볼만 한 것 같다. 사람들은 싸다고 하는데, 내가 볼 때는 그리 싼 것 같지는 않음... 아마, Take-out 형식이라 기타 비용이 들지 않아서 그런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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