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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7일 화요일

2012년 여름 뉴욕/워싱톤 DC 여행 - 둘째날... Gettysburg

Ramada Plaze @ Hagerstown 로비에 있는 앵무새....호텔 로비에 이렇게 새를 키우는 것은 처음보는 것 같다.
 Free Breakfast는 평범한 수준....내가 좋아하는 와플 메이커도 있고...
 손님이 많지 않아서인가 내가 일찍 내려와서인가... 아침 먹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사실 밖은 콘크리트 주차장인데, 식당 인터리어와 창문 때문에 마치 시골집에서 정원을 바라보는 느낌을 준다. 
 간만에 호텔에서 제공에서 아침을 배불리 먹고, Gettysburg로 출발....
이른 일요일 아침이어서 그런지, 도로도 한산하다. Gettysburg National Military Museum으로 가는 길로 접어드니, 도로변의 시골집들이 산뜻하게 페인트칠 되어있고 잔디도 예쁘게 깍여져 있다. 호텔에서 출발하여 1시간여만에 도착한 Gettysburg National Military Museum (http://www.nps.gov/gett/index.htm)...

Ticket Booth에서 Museum과 Cyclorama 티켓을 사서 박물관쪽으로 입장하면, 내가 좋아하는 배우 중의 한 사람인 Morgan Freeman이 나레이션한 A New Birth of Freedom을 상영하는 극장으로 들어간다.
 내가 갔을때는 이른 시간이라 대기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어,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Cyclorama는 아래 비디오와 같이, Geetysburg 전쟁 당시의 모습을 돔 모양의 천정에 360도 빙 돌아가며 그려놓고, 전쟁 당시의 상황을 설명해 준다. 설명 중간중간에 적절한 효과음과 조명을 벽에 비춰주면서, 극적 효과도 높여주고....

Cyclorama와 박물관 구경을 마치고, Book Store에서 Gettysburg Self Auto Tour를 위한 2시간 짜리 CD 한장을 21불에 구입하였다. Gettysburg 유적지를 Guided Tour를 할 경우, 최소 1인당 20불 정도 들고, 3시간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그런데, 2시간 짜리 Self Auto Tour CD를 구입하여 CD Player에서 재생하면서 Self-Auto Tour Route를 시속 20 마일정도로 운전하면, Guided Tour와 같이 각 유적지 또는 Route에서 Civil War 당시에 벌어진 일이나 유적지의 의미들을 들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투어 시간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21불주고 산 Dramatized Audio Tour CD.

하지만, Self-Auto Tour는 시작하자마자 엉망진창이 되었다. 출발한지 몇 분만에 Lincoln Address ~~~라는 간판이 눈에 들어와서 CD도 멈추고 차도 정차하였다. 자세히 보니, Lincoln 대통령의 Gettysburg 연설한 장소를 알리는 간판이었다.
링컨의 그 유명한 Gettysburg 연설은 현재 Soldier's National Cemetery의 가운데쯤에서 이루어졌다고 한다.
바로, 여기 기념탑이 서 있는 이 장소에서  링컨이 연설을 하였다고 한다.

Gettysburg Battlefiled의 이곳저곳...









Gettysburg 방문 후기...
약 3시간정도 예상하고 갔었는데,  차근차근 둘러볼려면 하루정도 걸릴 것 같다. Visitor Center에 있는 박물관에 전시된 물품도 하나하나 읽어보면 Civil War 당시의 상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고, 초록이 넘실되는 Battlefield를 쉬엄쉬엄 돌아다니면서 그 당시의 상황을 상상해 보는  것도 즐거울 것 같다.

Guided Tour를 하지 않고, Audio Tour CD를 사서 Self-Auto Tour한 것은 잘 한 것 같다.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내가 원하는 곳에서 멈추고 가고 싶으면 가면 되었다. 더군다나, CD도 한장 생기고, 시간나면 다시 들을 수 도 있고,,,,

틴에이져 학생들을 둔 부모님들에게 강추.....

2012년 8월 5일 일요일

2012년 여름 뉴욕/워싱톤 DC 여행 - 첫째날... 두번의 내비 오류..

오늘의 목표는 Hargerstown, MD에 있는 Ramada Plaza Hotel...
아침 6시에 출발하여 저녁 8시에 도착 예정이다.

 시동을 건 다음  첫번째 지점인 Ringgold, GA의 Costco를 내비에 입력할려고 하니, 주소를 입력할 수 없다. 최근에 Costco가 새로운 Branch를 여러군데 열었는데, Ringgold 지점도 그런 곳에 하나인가 보다. 내비 소프트웨어를 최신 버젼으로 업데이트 했어야하는데.....하는 수 없이 google map을 프린트한 종이에 적힌 가장 가까운 진입도로의 주소를 입력하고, 그 근처에 도착하여 찾아 보기로 했다. 다행히도, Costco는 I-75 South Exit에서 보이는 곳에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었다....
Alabama를 통과하는 I-59는 원래 한산한 도로여서 편안하게 운전하였고, Chattanooga를 지나는 I-24도 출근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그리 번잡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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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30분만에 도착한 Ringgold, GA의 Costco에서 기름 탱크를 가득 채우고, Harrisonburg, PA로 출발... Ringgold, GA에서 Harrisonburg, PA까지는 462마일, 7시간 40분 가량을 운전해야한다. 특히 Chattanooga에서 100마일정도 떨어진 Knoxville, KY까지는 화물차의 통행량이 많고 과속 단속도 심해서, 안전 운전을 하느라 나름 고생하였다.
Knoxville, KY를 지나니 마치 강원도의 고속도로처럼 산과 산사이로 도로가 쭉 뻗어있다.   이 구간을 달리다보면, 1차선에서 제한 속도를 지키며 달리는 승용차와 2차선에서 죽어라고 열심히 밟는 화물차가 나란히 갈 때가 있다. 이런 무리에 잘못걸리면 거의 10여분은 질질질 끌려가야했다.... 어느 한 쪽이 빨리가던지 늦게가면 많은 사람들이 편히 가는데....

우여곡절 끝에 Harrisonburg, PA에 도착하였다. 분명히,내비가 도착했다고 했는데 있어야할 Costco는 없고 Walmart, HomeDepot, 그리고 여러 Retail Shop들만 보인다. 한 바퀴 돌아보다 찾지 못하여, 프린트해 간 Google Map을 보니 Costco는 Wal-Mart 서쪽 건너편 자동차로 2~3분거리에 있다. 내비의 두번째 오류... 별 생각없이 Google Map을 프린터 해 갔는데, 이렇게 내비 오류를 바로잡는데 사용하다니...

더욱이 신기한 것은, 출발하기 전에 Battery와 Spark Plug를 교환해서 그런지 몰라도, Ringgold,GA에서 Harrsionburg, PA까지 중간에 주유를 하지 않고 왔다는 것이다.  에어컨 내내켜고, 트렁크에 짐 가득 싣고도 대충 1갤론에 22~23마일정도 달린 것 같다. 어메이징하다....

2012년 8월 4일 토요일

2012년 여름 뉴욕/워싱톤 DC 여행 - Gettysburg, Hershey, New York, Washington DC

2012년 여름.. New York에 일이 생겨 운전을 해서 가야한다. 가는 김에 Washington DC도 들리기로 하였다. 장장 2000마일의 여정이며, 36시간동안 쉬지 않고 운전해야하는 길이다.

기본적인 Route는 I-50, I-24, 그리고 I-81를 이용하여 New York으로 갔다가, I-95등을 이용하여 Washington DC를 간다. New York까지는 무리하면 하루만에 갈 수도 있겠지만, 운전 첫날부터 무리할 필요가 없으니 Gettysburg에서 하루 쉬어가기로 했다. 대략적인 Route는 아래 지도와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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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C (or K), G와 I는 Costco... 대략 점심이나 저녁 시간에 도착하도록 일정을 잡고, Costco에서 주유를 하고, 피자나 핫도그 등등으로 허기를 채울 생각이다.

D 지점은 Hagerstown, MD에 있는 Ramada Inn.. Gettysburg에 있는 Hotel들은 1박에 거의 100불 가까이 해서, 좀 떨어진 곳에 Hotel을 잡았다. Hotwaire.com에서 세금 포함해서 65불에 예약.. 무료로 아침 식사와 Wifi가 제공된다. Hotel 등급에 크게 신경쓰지 않으니 별 문제 없다....

H 지점은 Weehawken에 있는 Sheraton Lincoln Harbor Hotel. Priceline.com으로 이틀밤을 세금포함해서 각각 160불과 123불에 예약했다. 3주전에 예약할 때에서는 160불이 최저가인 것 같더니, 출발 1주전에 하루 더 묶을려고 했더니, 그새 30불이 할인되었다. 여긴 아침도 제공되지 않고, Wifi도 로비에서 40분만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방에서 Wifi를 쓰면 기기당 접속료를 받는다고 한다. 그래서, 한 방에서 4명이서 서로 다른 랩탑이나 iPad로 접속하면 무려 40불이 차지 된다고 한다. 물론, 난 렙탑이나 iPad를 들고가지 않았으니 해당사항 없음.... Overnight Parking하면 하루밤에 25블 차지

J 지점은  Washington DC에 있는 Embassy Suite Convention Center....Priceline.com에서 세금포함해서 110불에 예약...이 정도 레벨의 호텔에서 무료 아침 식사제공된다는 것이 무척 경이롭다...Wifi는 로비에서만 무료... 이 Hotel의 가장 뜨거운 감자는 주차료.... Only Valet Parking만 허용....1 night에 무려 39불.... Tip까지하면 40불 넘어가는 아주 비싼 주차요금........ Washington DC에서의 주차 요금 절약법은 별도로 포스팅 예정....

E와 F 지점은 Gettysburg Battlefield Visitor Center와 초코릿으로 유명한 Hershey. 이 역시 별도로 포스팅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