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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8일 금요일

골퍼 Grace Park 은퇴 - 2012년 6월 8일

한 때 박세리, 김미현과함께 LPGA를 주름잡던 미녀 골퍼 Grace Park (한국명 박지은) 선수가 미국 시간 2012년 6월 8일 Wegmans LPGA Championship를 끝으로 은퇴한다.
May 24, 2011 , At the Evian Masters women's golf tournament, Photo by Associated Press

골프 실력만큼 미모도 뛰어나 골프계에 외모 열풍을 불게 한  그녀지만, 어린 시절부터 괴롭혀 온 부상으로 2005년부터 2010년까지 고관절 수술, 허리 수술를 받았다.
수술 후에도 훈련과 스윙 교정을 통해 재기를 노려봤지만, Wegmans LPGA Championship 2라운드에서 Cut  탈락하면서 은퇴를 하였다.

그녀의 은퇴는 2주전에 갑작스없게 결정되었다고 한다. 갑작스러운 결정이라, 결혼 이외에는 은퇴 후 계획은 아직 세우지 않았단다.

개인적으로 Grace Park, 박세리, 김미현 선수들이 한번 더 LPGA에서 우승을 하고 은퇴를 하였으면 했는데, 마지막 경기를 Cut 탈락하는 것이 자못 아쉽다.

Grace Park 선수의 은퇴 후 생활이 행복하기를 바라며... 그리고, 결혼도 축하합니다.

-- Update 2012년 6월 8일 오후 3시--
정오쯤에 6 오버파로 경기를 마쳐서 Cut 탈락일 것 같더니, Projected cut이 7 오버파로 상향 조정되었네요...Grace Park 탈락을 면할 것 같네요..... 코스가 어려운가 봅니다. Yani Tseng이 7 오버파로 Cut 탈락하겠네요...

-- Update 2012년 6월 8일 오후 9시--
Cut이 8오버파로 변경되었군... 코스가 어려운 것인지, 다들 컨디션이 안 좋은 것인지???
Yani Tseng도 Cut 탈락은 면했군...
2 라운드까지 박세리 선수 선두.... 3,4라운드도 좋은 컨디션 유지하시길....

2012년 4월 19일 목요일

알라바마 골프장 - Highland Park Golf Course, (Front 9) Birmingham, Alabama




University of Alabama at Birmingham에서 University Blvd를 따라 동쪽으로 10~15분정도에 위치한 Highland Park Golf Course. Course 길이는 백티 또는 1번 티 기준 (이하 거리는 모두 1번 티 기준)으로 5,801 Yard이고 Par 70, Rating/Slope는 67.3/123이다. 나름 쉬운 코스인데, 한국의 구릉형 골프장과 비슷하게 평평한 코스가 별로 없고 페어웨이가 좁다. 그래서,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코스라고 할까나? 전동 Cart, Pull Cart, 그리고, Walking이 가능하고, 빨리 치면 3시간만에 18홀을 돌 수 있다. 그린은 부드럽다.

1번 홀. 307 Yard. 내리막...욕심내서 드라이버로 1 On 가능한 짧은 Par 4 홀. 그러나, 오른쪽은 경사면이라 세컨드 샷을 할 때, 다운힐라이가 된다.
그러나, 드라이버로 잘 맞았는데 Hook이 나면, 바로 배수로이나 연못(?)으로 직행...
1번 홀 그린에서 본 티잉 그라운드... 뒷 편에 있는 건물은 Club House.


2번홀. 465 Yard. 역시 짧은 Par 5 홀, 2 On 가능한 홀이다. Hook이 나면 왼쪽의 주택이나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을 파손시킬 수 있다. 나름 편평한 홀이고 페어웨이도 넓은데, 오른쪽 숲으로 공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요 Cart 도로부터 홀까지 아마 150 Yard정도...


3번 홀. 136 Yard 거리보다는 정확한 Short Iron 또는 Pitching 샷이 필요...그린은 무지 넓은데, 벗어나기만 하면 문제다....


4번 홀.382 Yard. 페어웨어가 좁지는 않지만 나름 스트레스를 주는 홀.
슬라이스가 나면, 나무를 지나 러프로 들어가 공 찾기가 쉽지않다.
훅이 나면, 왼쪽 주택가로 들어가거나, 숲으로 들어가 세컨드 샷으로 직접 핀을 노릴 수 없다.
티샷을 잘하더라도, 세컨드 샷을 실수하면, 벙커에 들어가거나, 그린에 못치미면 경사가 급한 힐에서 핀도 못보고 어프로치 샷을 해야한다.


5번 홀. 196 Yard. 닥치고 힘껏 풀 스윙. 그린에 못 미치면, 무조건 연못에 풍덩...슬라이스나면, 오른쪽 언덕 깊은 러프로....
정면에 보이는 벙커에 공을 넣는다는 생각으로 풀 스윙하면 안전..

6번 홀. 왼쪽은 Driving Range라 혹시라도 왼쪽으로 공을 보내면 Driving Range에서 연습하는 사람이 있는지 잘 삺펴보고 공을 찾으러 들어가야 한다. 심한 Slice가 나면 7번 홀 페어웨이로 떨어지는데, 6번 홀 그린이 보이지 않으므로, 그린 주위의 나무를 보고 자세를 잡아야 한다.
그리고, 그린 주변은 나무들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어
7번홀. Par 4이지만 Par하기 어려운 홀이다. 마릉모 꼴로 Fairway가 좁아기기에, 장타자인 경우에는 한 클럽 아래 것으로 Teeshot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Teeshot이 짧으면 2번째 Shot에서 Green까지 보내기 위해서 Long Iron을 잡아야하는데, Green이 좁고 Green 왼쪽은 Cart Path와 Drench가 있고 오른쪽은 Hill과 Bunker가 있으며, Green 뒤에는 Rough가 있어 정확한 Shot이 요구된다.
혹여라 끊어가겠다고 생각하고 치면, Green 앞 100~150 Yard지점에 Downhill에 Drench와 Cart Path가 얽혀있어, Short Iron도 안정되고 구사하여야 한다. 아래 사진의 나무 그림자있는 부분...
그리고, Green은 다른 홀에 비해 경사가 심하고, Pin이 경사면에 위치한 경우가 많아 2 On에 성공하더라도 3 ~4 Putt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 Teeshot에서 훅이 나면 8번홀 Fairway로 Slice가 나면 6번 홀 Fairway로 가버리지만, 어느 쪽으로가던 공 찾기는 쉽고 Fairway에서 Approach하는 것보다 쉬운 경우가 종종 발생하므로, 3 On에 3 Putt 한다는 생각으로 일단 Teeshot은 시원하게... 8번 홀. Par 5. Tee Box에서 Fairway를 보면 좁게 느껴지지만, 그리 좁지않은 Fairway. 아주 미미한 Dogleg 홀이랄까? 스트레이트로 공을 보내더라도 문제없는 홀.. 하지만, 슬라이스가 나서 2번 홀로 가게되면, 키 높은 나무들 사이로 공을 넘겨야 한다.
Green 오른쪽을 보고 2 On을 노려 볼만한 하다. Green 왼쪽은 Drench가 있어 위험..사진 상에는 경사가 심한 것으로 보이나, 실제로는 평평한 홀임...
9번홀 Par 4홀.. 약간의 Uphill 형태...욕심내지 않으면 2 On 1 Putt가 가능.

2011년 10월 28일 금요일

골프 그립- 오른쪽에서 왼손그립으로 스윙

Josh Broadaway는 2부리그 격인 Nationwide Tour Championship에서 뛰고 있는 11년차 프로골프선수이다. 올해는 상금랭킹 27위... 25위까지 주어지는 PGA Tour Card까진 약 $4,500 모자란다고 한다.

Josh Broadaway가 유명한(?) 것은 그가 상금 랭킹 상위권을 달려서가 아니라 그의 그립이 독특하기 때문이다. 오른쪽에서 스윙을 하지만, 왼손 그립으로 클럽을 잡는다. 영어로는 Cross-Handed Grip이라고 한다. Youtube에 올라온 동영상...보시라......쨔~~쟌... http://www.youtube.com/watch?v=uTxp_Q3VNRQ

그가 이런 스윙을 하게된 것은 유소년 야구팀에서 왼쪽 타석에 서서 타격하던 습관을 골프로 전향하면서 스윙은 오른쪽에서 하면서, 그립은 왼손 타석에서 하던 것을 그대로 유지하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2011년 8월 25일 목요일

골프 잘 치는 방법ㅡ 스윙과 그립 도우미

하루라도 연습을 하지 않으면 몸이 알아서 굳어 버리는 골프...하지만 매일 실내 연습장이나 드라이빙 레인지가서 연습을 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그래서, 집에서 스윙 연습을 한다고 제일 짧은 Wedge를 들고 하다보다 뭔가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이런 아쉬움을 Swing Trainer를 이용하면 달랠 수 있지 않을까???

여러 Web Site나 가게에 가 보면 다음과 같은 세가지 종류의 Swing Trainer가 있다.

가격은 2만원 안팎. 그립에는 굴곡이 있어 정확한 그립을 만들도록 도와주며, 샤프트 끝에 추가 달려있어 드라이버 정도의 무게감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정확한 스윙을 하면, 다운 스윙시 임팩트 지점에서 찰칵하는 소리를 낸다. 따라서, 찰칵하는 소리를 나지 않는다면 스윙이 잘못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더군다나 어느 지점에서 찰칵하는 소리가 나느냐에 따라 자신의 스윙 밸런스와 템포를 파악하여 조절할 수 있다.

두번째, 스윙 연습기는 위에 연습기에 추를 빼고 바람개비를 붙였다. 위 연습기보다는 가볍지만 붙어있는 바람개비때문에 다운 스윙시 더 많은 힘이 필요하다. 스윙 파워를 높이는데 좋은 연습기가 아닐까!!!


마지막은 최근 양용은 프로가 광고하는 제품. 위 두 제품보다는 조금 많이 비싸고 첫번째 제품을 개량하여 추의 무게를 조절할 수 있도록한 것 같다. 광고를 볼 때, 스윙 연습뿐만 아니라, 필드나가기 전에 몸 풀기에도 좋을 것 같다.

2011년 8월 14일 일요일

골프 잘 치는 방법ㅡ 멘탈

골프에 입문하면서 스윙을 배우고, 필드에 나가서 골프의 미묘한 재미를 붙이면 어느새 싱글의 꿈을 꾸게 된다. 그러나, 아무나 싱글이 될 수 있다면, 그것은 꿈이 아닐 것이다. 싱글에 도달하기까지 쏟아부어야 하는 많은 시간과 연습. 그리고, 돈.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는 한국의 여는 평범한 일반 직장인들은 쉬이 달성할 수 없는 꿈일 것이다.

그러나, 일단 골프에 입문한 이후로는 언제나 한 타, 한 타를 줄이고 하는 마음은 어느 골퍼에게서나 마찬가지 일 것이다. 그렇다면, 싱글로 이르는 법, 아니 어느 정도의 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물론 기술적으로 본인만의 스윙 메카니즘을 잘 습득하여야 겠지만. 일단 기본적인 스윙을 습득한 다음에는 다음의 것들을 생각해보는 것이 Handy Cap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첫번째, 집중력 (Concentration). 스윙은 순간의 찰라에 이루어진다. Take Back에서 Top에 이른 다음, Down Swing으로 공을 치는데 불과 1~2초도 걸리지 않는다. 하지만, 그 순간에 골퍼의 뇌에는 많은 생각들이 오고 간다. Take Back 은 잘 되었는지, 손목의 Corking은 잘 되었는지, 눈은 계속 공을 바라 보고 있는지... 하지만, 어느 순간, Take Back을 시작하는 순간이던, Top에 오른 순간이던 간에, 잠시 생각을 멈추거나 다른 생각을 하게되면 어김없이 Miss Shot이 나게 마련이다. 골프가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하고 18 Hole 내내 집중력을 유지하는 한다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는 일다. 또한 혼자 라운딩하는 것보다 3~4명이 한 팀으로 이루어져 라운딩을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수다와 여러가지 잡다한 경우가 생기기 마련이다. 그러나, 공을 칠려는 그 순간 만큼은 모든 것을 버리고 스윙에만 집중하고자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두번째, 상상 (Imagination). 주입식 암기 위주의 교육의 폐해인지는 몰라도 일단 골프를 시작하면 Teaching Pro나 Low Handycap를 가진 사람들로 기술적인 측면에서 많은 조언을 듣게된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스윙을 발전시키기 위해 서점에서 골프에 관련된 책 1~2권을 사서 읽어보기도 한다. 결국 골퍼의 머리 속에는 너무 많은(?) 이론들이 들어 있게되고, 스윙이 잘 안되면, 머리 속에 들어 있는 이런 저런 이론들을 꺼내보며 스윙을 고칠려고 한다. 이 때, 나도 그렇지만, 가장 많이 범하는 문제가 대충 생각하고 공을 치고, 결과를 보고 또 다른 생각을 끄집어 내어 또 성급하게 공을 친다는 것이다. 따라서, 하고자 하는 스윙을 충분히 생각을 하고 공을 치면 좋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3 단계. 1단계, 스윙에 대해 머리 속으로 충분히 생각한다. Take Back에서는 얼마나, Top에서는 어떻게, Follow Through는 얼마만큼... 구체적으로 공을 보낼 거리와 단계별 자세에 대해 충분히 생각한다. 2단계에서는 머리 속으로 생각한 스윙을 각 단계별로 끊어서 천천히 2~3회 연습을 해 본다. 마지막 3단계에서는 자신의 스윙 템포로 자연스럽게 연결하면서 스윙이 생각데로 잘 되는지 확인해 본다.

세번째, 밸런스과 템포 (Balance and Temp). 어느 Sports에서나 마찬가지로 Balance를 유지하는 것이 좋은 경기 결과를 가져오는 지름길이다. 특히나 골프 스윙에서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 Handy Cap를 줄이는데 무척 중요한 것 같다. 예를 들어, 몸은 앞으로 나갔는데 팔이 뒤따라 오고 있다면 슬라이스가 발생할 것이고, 팔은 공을 지나가고 몸이 따라 오는 경우에는 훅이나 타켓에서 왼쪽으로 한참 벗어난 곳으로 공이 날아 갈 것이다. 따라서, 각 스윙 단계에서 몸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 정확하게 공을 쳐내는데 있어 중요하게 작용한다. 그렇다면, 좋은 밸런스를 항상 유지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가?
아마도 자신만으로 스윙 템포로 부드럽게 스윙을 하는 것이 밸런스를 유지하는 좋은 방법일 것이다. 스윙 템포에 관해서는 많은 의견들이 있다. 즉,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공통되는 템포는 아직 없는 것 같다. 그러므로, 자신에세 맞는 스윙 템포를 스스로 찾아야 한다. 그러면, 어떻게 찾을 것인가?
개인적으로 위에서 말한 것처럼, 스윙 이전에 자신이 어떻게 공을 칠 것인가 생각한 것을 실제 스윙에서 확인해 가면서 스윙을 할 수 있는 템포가 자신의 스윙 템포일 것이라 생각된다. 어떻게 스윙을 했는지 모르지만 원하는데로 공이 나간 경우가 있고, 또 어떤 경우에는 단계별로 어떻게 스윙을 해서 공의 어느 부분을 맞혔는지까지 생각이 나지만 공은 엉뚱하게 날아 가는 경우가 있다. 아마 첫번째 경우는 밸런스는 맞았지만 자신의 템포는 아닐 것이고, 두번째는 자신의 스윙 템포이지만 밸런스가 무너진 경우일 것이다. 물론 후자가 전자보다 자신의 스윙 메카니즘을 수정하고 안정적인 샷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오늘도 무너진 스윙 메카니즘을 찾으로 연습장으로 고고씽....

2011년 4월 12일 화요일

골프 클럽 구매

미국이 골프치기 좋다길레 골프채를 사려 온라인 둘러보니, 그래도 가격이 만만치 않다. 알려지지 않은 Brand 제품이라도 $200 가량 주어야 Full Set를 살 수 있고, 유명 Brand인 Gallaway나 TayorMade는 최소 $400정도를 주어야 살 수 있다.

초보에게 이런 것은 너무 과한 것 같아 eBay를 둘러보다 적당한 것을 찾았다.
3번 Iron에서 Pitching Wedge, Gap Wedge, 그리고 Sand Wedge까지 포함하여 $79이다. Driver가 없는 것이 조금 아쉽지만, 초보에게 가장 저렴한 가격에 시작할 수 있는 클럽인 것 같다.

가격이 너무 저렴하여 의심스럽지만, $100~200사이의 무명 Brand 제품보다 클럽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놓은 것이 믿을만 한 것 같아서 구입을 결정하였다.
http://cgi.ebay.com/Iron-Set-3-PW-MRH-Regular-Flex-Graphite-Shafts-G500-/250715363811?pt=Golf_Clubs&hash=item3a5fccd9e3#ht_4860wt_935



집으로 배송된 Iron Set. 신나는 기분으로 들고가서 쳐 보니, Aiming한 지점보다 5~6m 정도 오른쪽으로 Slice를 만들어 낸다. 너무 싼 클럽이라 그런지 초보라 그런지 도통 감이 오질 않는다.

일단 장비를 갗추었으니, 클럽을 내 몸에 맞추던지 몸을 클럽에 맞추던지 양단간의 결정을 내야겠다...

2011년 4월 10일 일요일

드라마틱한 Tiger Woods와 잘 한 최경주

75번째 Green Jacket의 주인은 South Africa 출신의 Charl Schwartzel이 되었다. 어느 해보다도 우승자를 가늠하기 힘들었는 2011년 The Masters. 끝까지 손에 땀을 쥐게하는 명승부였다. Score Leader Board에 올려진 그 많은 Tie들... 일요일 오후내내 TV와 PC를 켜 놓고 본 것이 아깝지 않을 정도이다.

우승한 Charl Schwartzel도 잘하였지만, 왕년(?)의 황제 Tiger Woods 역시 황제가 진면목을 보여준 마지막 Round였을 뿐만아니라, 왜 사람들이 Tiger Woods에 열광하지 않을 수 없는지를 보여 준 좋은 날이었다. 어제 3 Round에서 2 Over Par를 치면서 선두권에서 멀어질 것 같았는데, 마지막 Round에서 1개의 Eagle과 5개의 Birdie. 그리고 2개의 Boggy로 5 Under Par를 치면서 공동 3위에 Rank되었다. 특히 Par 5의 8번 Hole에서의 Eagle은 Woods The Master의 경험과 특유의 공격적인 Shot으로 일구어 낸 멋진 장면이 아닐 수 없다. 멋진 Driver Shot에 이어진 Pin 3m로 내외로 붙인 환상적인 Draw Shot, 그리고 깔끔한 마무리 Putting. 왜 Tiger Woods를 아직도 사람들이 환호하는지 알 수 있는 장면이었다. 3 Round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웠지만 Woods의 저력을 보여 준 하루였다.

반면, 또 한 명의 아시안 Green Jacket 주인공이 탄생하기를 기대하며 이제나 저제나 중계를 해 주나 기다리며 지켜 본 최경주 선수. 2,3 Round에서 Score를 줄이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지만, 4 Round 내내 꾸준한 실력을 보여주며 선두권을 유지하며 아쉽지만 공동 8위로 Rank되며 올해도 Green Jacket의 꿈을 접었다. 최경주 선수가 잘하는 모습은 너무 사랑스럽지만, 너무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친 것이 2010과 2011년 모두 Green Jacket을 놓친 것이 아닌가 싶다. 특히, 같은 조에서 플레이를 펼친 Schwartzel이 15번과 16번 Hole에서 선두로 치고 올라가면서 17번과 18번에서 공격적으로 Shot을 한 것이 좋지 않을 결과를 가져오면서 T8에 머문 것이 안타깝다. 어제 인터뷰한 것과 같이 Front Nine에서 공격적으로 Shot을 하면서 Score를 올려두었으면 어땟을까 한다.

유독 The Masters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최경주선수. 올해에 반 부상없이 PGA Tour에서 여러번 우승 소식을 전해주시고, 2012년에는 2010년 2011년과 같이 잘 치는 선수가 아닌 Tiger Woods와 같이 드라마를 보여주면서 Green Jacket의 주인이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