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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26일 금요일

제 발등찍고 있는 미국 이민 개혁

공화당이 주도권을 잡고 있는 미국의 일부 주에서 경찰들이 불법 체류가 의심되는 사람들을 검문할 수 있는 이민법을 통과시키거나 시행 단계에 있다. 앨라바마도 마찬가지로 2011년 9월 1일부터 경찰들이 불법 체류가 위심되는 사람들을 검문할 수 있겠된다. 이 법의 시행을 저지하기 위해 많은 단체들이 법적 투쟁을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 결정나지 않은 상태이다.

이 법의 시행으로 동양인이나 아랍인들이 피해를 많이 볼 것이라는 것은 자명한 일지만, 실제로는 합법적으로 잘 살고 있는 미국인들도 피해를 볼 것 같다. 일례로, 미국에서는 1년에 한번씩 법원에 가서 자동차세를 내고 Tag를 받는다. 그런데, 요즘 경기가 좋지 않다보니 Birmingham 주변의 Circuit Courthouse가 거의 모두 문 닫고 두 곳에서만 자동차 Tag Renewal을 접수하고 있다.
from AL.COM, http://blog.al.com/spotnews/2011/08/alabama_immigration_law_to_hal.html
그렇다보니, 위 사진에 보듯이 대기줄이 장난이 아니다. 그런데, 위에 언급한 이민법이 발효되면 기존 Online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던 Tag Renewal 접수를 중단한다고 한다. 왜냐하면, 이런 방법들은 자동차 소유자가 불법 체류자인지를 가려낼 수 없기때문이다. 즉, 앞으로 Tag Renewal할려면, 체류 신분을 증명할 서류를 같이 가져가야 한단다.
일부이기는 하지만, Online이나 우편으로 Tag Renewal 하던 체류 신분에 문제 없는 사람들마저 Courthouse로 몰리게 된다면 Tag Renewal하기 위해 최소 3~4시간은 멍하게 보내게 될 것이다.
빈대 잡으려다 초가 삼간 태운다는 것이 적합할런지 모르겠지만, 미국 시민들을 포함하여 미국에 합법적으로 체류하는 많은 사람들 사소하다면 사소한 자동차세를 내기 위해 3~4시간 줄을 서야한다면 착한 미국인들도 짜쯩내지 않을까???

뿐만아니라, 요즘 미국 농수산물의 가격이 야금야금 올라가고 있다. 1개 $1도 안하던 아보카도 1개가 $2까지 올라 갔다. 농산물 가격과 이민법과 무슨 관계가 있을려나 하지만, 미국 농산물 재배가 저임금 불법 이민자들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상기한다면 그 연관성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지난 2011년 1월 19일자 New York Times 기사http://www.nytimes.com/2011/01/19/us/19farm.html?_r=1에 의하면, Florida의 Immokalee는 California 다음으로 미국에서 토마토를 가장 많이 재배하는 곳이며, 수확된 토마토는 주요 Fastfood 체인인 McDonald’s 나 Burger King에 납품한다고 한다. 아마 불법 체류자들의해 이 곳의 토마토 농장이 운영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런데 이 곳에서 일하는 노동자가 받는 임금은 얼마나 될까? 일년에 $10,000에서 $12,000이란다. 한달에 백만원도 되지 않는 금액이다. 그런데, 지난 1월달에 15년간의 투쟁의 결과로 연봉(?)이 $500 가량 올랐다고 기사가 난 것이다. 즉, 지난 15년동안 거의 노예와 같은 수준으로 일하면서 미국 토마토 산업을 떠 받쳐왔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미국 경제의 최하위층에서 헌신적(?)으로 일하는 불법 체류자들이 무차별 추방이 계속된다면, 더블딥이라는 공포에다 물가 불안이라는 괴물까지 합세하지 않을까 한다.

물론 불법 체류자 중에서도 선량하지 못하고 미국 안보에 위협을 가하는 인물을 가려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무런 문제없이 미국 경제를 위해 묵묵히 일하는 이들까지 추방한다면 미국 경제는 더 어려워지지 않을까?
물론 불법 체류를 옹호하는 것은 아니지만. 오직했으면 최근 오바마 대통령이 선별적 추방이라는 카드를 꺼내들었을까?

2011년 6월 8일 수요일

가자 하와이로,,


아침 7시 30분. 버밍햄 공항에서 하와이로 가기위해 탑승 대기중에 찍은 휴스톤으로 가는 비행기. 명색이 International Airport인데 취항하는 비행기는 고만고만하다.




휴스톤에서 4시간 대기한 후 도착한 로스앤젤레스 공항. 하와이가는 비행기 탑승시간이 40분도 남지 않았다. 부랴부랴 터미널로 가니 이미 보딩을 시작되었고, 거의 마지막에 탑승하였다.





버밍햄을 출발한지 거의 16시간만에 하와이에 도착하였다. 같은 미국 땅이라도 Timezone이 다르니 16시간이 지나도 아직 해가 지지 않고 있다. 하와이오는 것이 한국가는 것보다 더 힘든 것 같다.
하와이에서 나를 반기는 것은 세찬 바람과 저물어가는 석양...

2011년 4월 16일 토요일

Nothing But Noodles

국수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국수 전문점을 발견하였다. 이름하여 Nothing But Noodles (http://www.nothingbutnoodles.com/).


내부는 깨끗하고 깔끔하다. 처음 가보는 곳이라 들어가서 자리 인도해주기를 기다리며 서 있는데, 저 건너 카운터에서 오라고 손짓을 한다. 눈치로 때려보니 바로 카운터에서 주문하고 자리애 앉아있으면 음식을 가져다주는 시스템인 것 같다. 주문을 하니 84번 번호표를 준다.

번호표를 위 사진과 같이 꽂아두고 기다리니 10분도 채 되지 않아 음식이 나온다. 이건 뭐 한국 식당과 비슷한 수준의 속도돠... 주문한 Pasta랑 Spice Japanese Noodle..


2011년 1월 31일 월요일

절수로 상하수도 요금 절감하기

한국과 달리 미국은 상하수도를 민간 기업이 관리하기때문에 상하수도 요금이 장난이 아니다. 1~2만원이면 족하던 상하수도 요금이 미국에서는 아무리 아껴서도 5~6만원이 넘어간다. 우리 집도 처음 몇 개월은 80~90불 왔다갔다 하길레 적극적인 절수 방안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첫번째, 온수 온도 낮추기. 한국이나 미국이나 온수를 공급하기 위해 대체로 전기를 이용하여 물을 데운 다음, 냉수와 적절히 섞어 샤워나 설겆이에 이용한다. 그런데, 대부분 온수 온도가 필요 이상으로 높게 맞추어져 있다. 정확히는 모르나 4~50도 정도.. 따라서, 물을 데우는데 전기도 많이 들어갈 뿐만아니라 기껏 데운물을 적절한 온도로 낮추느라 냉수를 섞게되어 이중 낭비가 된다. 그래서, 온수 온도를 샤워하기 좋은 정도의 중하로 낮추면 놓으면 굳이 냉수를 섞지 않아도 되고 필요 이상으로 물을 데우느라 전기를 쓰는 일도 없게된다.

두번째, 물 받아 쓰기. 이빨 딲을 때, 세수할 때,... 여러 경우 물을 받아 쓰면 물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이고...의외로 물을 낭비하는 부분이 온수 탱크에서 Bathroom 수도꼭지사이에 차 있는 냉수들이다. 내가 사는 아파트는 온수탱크가 1층 Backyard에 있고, 샤워가 Bathroom이 2층에 있다. 그래서, 온수 수도꼭지를 틀면 한 동안 찬물을 버려야만 온수로 샤워를 할 수 있다. 단지 따뜻한 물로 샤워하기 위해 온수 탱크에서 2층 Bath까지 연결된 Pipe내에 있는 냉수들을 버려야 하는 것이다. 하루는 이 버리는 얼마나 되는가 받아보았더니 1Gallon 우유통 2개에 가득채우고도 남았다. 아침에 한번, 저녁에 한번 샤워를 한다고 하면 하루에 4 Gallon을 아무 것도 안하고 버리는 것이다. 제일 싼 1 Gallon짜리 물이 1불이라고 하면 거의 4불을 버리는 것이다.

세번째, 절수 양변기 사용. 큰 것을 보나 적은 것을 보나 똑같은 불을 내리는 것이 탐탁치 않아 절수 양변기에 대해 알아보았다. 흥미로운 사실은 양변기 물 탱크의 크기가 나라별로 조금씩 다르다는 것이다. 미국이나 유럽인들은 육식 위주의 식생활을 하고 있어 변이 딱딱하다고 한다. 그래서, 양변기 물통을 가장 크고, 한국이나 일본처럼 육식과 채식을 하는 같이 하는 국가는 중간 크기의 양변기를 사용하고, 채식 국가는 물을 제일 적게 쓰도록 디자인되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양변기에 적절한 물이 공급되지 않을 경우 수압이 약해서 대변이 적절한 지점(정화조?)까지 시원하게 가질 못해 배관이 막히는 불행한 사태가 발생하기도 한단다. 도대체 양변기 뭍통이 얼마나 큰지 대략 재어보니 물 한번 내리는데 2 Gallon이 버려지는 것이었다. 엄청난 물이 대소변 가릴 것이 없이 동일하게 버려진다는 것에 강한 적개심을 가지고, 대소변의 비율로 볼 때 소변 보는 회수가 많으므로 당장 절수 양변기를 적용하기로 했다. 절수기(Dual Flush)는 2가지 방식이 있는데 하나는 양변기 물통을 통째로 들어내는 공사가 필요한 방법과 또 다른 하나는 양변기 물통 내 부속품만 교체하는 방법이 있다. 후자의 경우가 간단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누구나 시도해 봄직하다.

먼저, WalMart나 eBay에서 Dual Flush Toilet Convert를 구입한다.
http://www.walmart.com/ip/Dual-Flush-Toilet-Converter/12537085?&wmlspartner=NTWp0rplnQ8&sourceid=21846745723182706795
설치방법에 따라 설치한다. Walmart에서 파는 Dual Flush의 경우 작은 버튼과 큰 버튼 2개가 있어 대소변에 따라 물의 양을 조절할 수 있다. 그런데, 소변용 작은 버턴을 누르려면 생각보다 많은 힘이 필요하여 노약자나 어린 아이들이 누르기에서는 조금 힘들 것이다.

최소한 이 세가지만 하더라도 상당한 상하수도 요금이 절약되리라 생각된다.

P/S. 사실 확인은 안 되어 신빙성이 떨어지나, 미국 아파트 관리 회사에서는 지난 몇 년간 불경기로 아파트 렌트비를 현상유지하는 대신에 상하수도세를 올려 받아 그 차액을 상쇄하였다고 한다. 이 동네 아파트는 거의 대부분 관리소에서 상하수도 요금을 어떤 기준(?)에 의해 n 분의 1하여 고지함으로 아파트 전체에서 물을 얼마나 사용했는데, 우리 집이 얼마나 사용했는지 도대체 알 방법이 없다. 한국처럼 매월 관리비 내역을 공개하지도 않으니.. 뭐 아파트의 개념이 한국과 다르니 뭐라고 할 방법도 없는 것 같기도 하고...

2nd & Charles - Used books, CD, DVD and Games

아무 책이나 사가지고 읽고 싶은데 새 책을 사기에는 아까운 경우..
음악은 듣고 싶은데 새 CD를 사기에는 그런 경우..
Video Game을 하고 싶은데 새 Game Title을 사긴 뭐 한 경우...

내가 원하는 특정한 것이 있다면 강추할 곳은 아니지만, 뭔가 마음의 결정을 하지 못하고 마음은 있는데 새 것을 구입하기에는 뭐한 경우 2nd & Charles (http://www.2ndandcharles.com/)에 가면 중고 책, 음악 CD, 그리고 Game Title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다. 매장 규모는 Barns and Nobles 정도이나 책 보유량은 Barnes and Nobles보다 더 많은 것 같다.

더욱 좋은 것은 Buy Back 프로그램이 있어 내가 보고 들은 책, 음악 CD, 그리고, Game Title을 매장으로 가져가서 팔 수 있다는 것이다. eBay나 Amazon에 내가 직접 등록하고 팔리기를 기다리는 것 보다 훨씬 편하고 빠르게 내게 별 필요없는 책, 음악 CD, DVD, 그리고 Game Title들을 팔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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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10일 월요일

2011년 1월 10일 월요일 아침 눈 온 버밍햄



어제 밤에는 제법 이쁘게 쌓여 있더만, 간밤에 짓눈개비가 내렸는지 땅바닥은 얼음만 남아있다. 거의 모든 길은 통행제한에 걸려 차량운행이 금지되다시피하고, 알라바마의 거의 모든 학교가 임시 휴교에 들어갔다. 관공서며 병원들도 점심시간이 지나야 문을 연다고 한다.

2010년 12월 25일 토요일

2010 12 25 눈이 와요...

아침부터 부슬부슬 내리던 비가 진눈개비로 바뀌어 하루 종일 내리고 있다. 비록 쌓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따뜻하다는 남부에서 눈을 매년 본다는 것이 아이러니하다.

2010년 12월 7일 화요일

New China 식당

양 많고 나름 맛도 괜찮은 중국 식당. 더군다나 가격도 착하다.(?) 특히나 점심은.. 양이 많아 1인분시켜서 성인 남자 두명이서 먹어도 배부를 정도다.


Dine-In도 가능하나 주로 Take-out을 한다. 먼저 전화 주문을 하고 가는 것이 좋다. 식당에 가보면 사람들이 별로 없어 음식이 빨리 나올 것 같은데, 전화 주문해 놓고 찾으러 오는 사람들이 많아 오래 기다려야 한다.

2010년 10월 17일 일요일

렌트카로 운전면허 시험보는게 가능할까?

운전 면허를 취즉할려면 Social Security Number를 비롯한 몇가지 서류가 준비되어야 한다. 더불어 도로 시험을 보기위해서는 보험이 들어있는 자동차를 가지고 가야 한다.

그런데, 미국에 온 지 얼마 안된 사람들 경우에는 보험이 든 자동차가 있을리 만무하다. 그래서, 만난지 얼마안되는 한인 학생들에게서 자동차를 빌려 운전 면허 시험을 보러 가게된다. 물론 이 때, 차 주인이 같이 가야한다. 왜냐하면, 나는 아직 운전면허증이 없으니...

하지만, 한국과 달리 알라바마 버밍햄에서 운전면허를 발급받는 것은 기다림의 연속이다. 필기 시험보는데 3~4시간 그리고 도로 주행 시험보는데 1~2시간. 오죽했으면 1시간 떨어진 투스칼루사(Tuscaloosa)로 시험보러 갈까...

여하튼, 운전면허증 따기 위해서 최소 반나절 시간을 보내야하고, 보험든 차를 빌리는 것 역시 만만하지 않을 때 문득 드는 생각이 렌트카로 운전면허 시험을 볼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인터넷 검색을 해 보면 된다는 사람도 있도 안된다는 사람도 있는데, 알라바마 버밍햄에서는 될 것도 같았다. 내 경우에는 렌트카로 운전면허 시험을 보러 갔는데, 보험이 없다면서 퇴자를 맞았다. 물론 보험이 있었는데, 렌트카에서 든 보험이 아니라 3rd party업체에서 든 보험이라 렌트카와 보험 Policy와 정보가 맞지 않았던 것이었다.

그래서, 만약 자동차를 렌트할 때 렌트카 회사에서 보험을 들면 아마 렌트카로 운전 면허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도로 주행 시험관의 입장에서 보면, 무보험 차량에 찹승하여 도로 주행 시험본다고 이래라 저래라 하다가 사고라도 나면 여러 가지 문제의 소지가 있으니, 렌트가인지 아닌지 여부보다는 차량이 법적으로 문제가 없고 보험이 가입되어 있는지만을 확인하는 것 같았다.

2010년 10월 16일 토요일

Social Security Number 빨리 받기

Social Security Number(SSN)는 우리나라의 주민등록번호와 비슷한 역할을 한다. 미국에서 뭘 할려고 하면 꼭 SSN을 알려 달라고 한다. 예를 들어, 아파트 렌트, 전기 신청, 휴대폰 개통, 은행 계좌 만들기 등등.

UAB에서는 가을 학기가 시작되면 International House (I-House)에서 매 가을 학기에 새로운 International 학생들이나 방문 교수님들을 위해 무슨무슨 Fair를 한다. 이때 I-House에 가면, Regions나 WellsFargo 같은 은행과 Verizon, T-Mobile, AT&T 같은 휴대폰 서비스 회사 관계자들이 나와 신규 학생 가입자들을 모집한다. 더불어 Social Security Office에서 직원들이 나와서 SSN 신청 서류를 접수 받는다.

대체로 학생들은 이 때 나온 직원을 통해 SSN을 신청하는데, 문제는 이 사람들이 한꺼번에 많은 사람들의 신청서를 받아 처리하기 때문에 SSN 발급에 꽤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다. 막 버밍햄에 도착하여 이것저것 빨리 생활을 안정시키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꽤 많은 시간을 하염없이 보내게 된다.

그러면, SSN을 빨리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있다.
방법은 발로 버밍햄 다운타운에 있는 Social Security Office에 직접 신청하는 것이다. Social Security Office 위치는 http://jzcafe.blogspot.com/2009/10/birmingham-social-security-office.html 참조하시길.

Social Security Office에 신청을 하면 늦어도 2주일이내에 SSN이 받아 볼 수 있다. 2주일 이내에 받지 못하면 Social Security Office로 연락을 하라고 접수 확인서에 적혀있으므로 별 다른 결격 사항이 없으면 2주일 내에 SSN을 받을 수 있다. 내 경우에는 1주일쯤 지나서 SSN을 받은 것 같다.

SSN이 급한 사람은 일단 SSN을 신청한 후 4~5일 지난 다음에 Office에 가서 신청 접수증을 들고 SSN Verification Letter을 달라고 요청하면 본인의 SSN을 확인하여 프린트해 준다.

2010년 10월 10일 일요일

공항 라이더 또는 Pick-up

미국 유학 또는 이민을 결심하고 그 과정을 준비하는 것은 한 사람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이자 일생을 건 모험이 아닐까 생각된다. 미국행이 결정되면 여러 가지 준비를 하지만, 그 중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낯설고 물설은 미국 땅에 도착하였을 때 반갑게 나를 맞아서 임시 보금 자리로 안내해 줄 사람을 찾는 것이 아닐까?
그래서, 대체로 그 지역에 있는 대학의 한인 학생회나 교회에 연락하여 공항 라이드를 부탁하게 된다. 한인 학생회나 교회에 공항 라이드를 요청하는 것이 부탁하는 사람이나 부탁을 받는 사람에게 일장일단(?)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부탁하는 사람이 미국 생활을 시작한다는 것이 인생의 모험이라고 생각하고, 미국 공항에 도착하여 임시 거처로 가는 것도 하나의 모험이고 도전이라고 생각하고 그것을 즐기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 아닌가 생각된다. 미국에 도착하자 운전이라니?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겠지만, 미국 남부지역, 특히나 알라바마 버밍햄 지역은 교통량이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한국에서 운전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1~20분만 운전하면 쉽게 적응할 수 있다.

이러한 도전을 즐기기 위해서는 몇가지 준비가 필요한다. 전제 조건으로 한국 운전 면허증이 있고 한국에서 운전한 경험이 있어야 한다.

*** 미국으로 출발하기 전 ***
일단 자동차 렌트하기. 미국은 전국적으로 렌트카 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다. 어느 공항에 도착하던지 쉽게 렌트카를 빌릴 수 있다. 간혹 렌트카 회사 홈페이지에 특별히 할인된 금액으로 차를 빌릴 수 있지만, 대부분 www.carrentals.com 나 Yahoo Travel (http://travel.yahoo.com/)에서 더 싸게 자동차를 빌릴 수 있다. 자동차 크기는 혼자 오는 경우 많아야 가방이 4개정도 되니 제일 작은 Compact Car를 빌려도 문제가 없다. 만약 4인 가족이 오는 경우, 최대 이민 가방 8개에 기내 캐리어 4개, 그리고 Backpak 4개까지 들고 올 수 있으므로 Mini Van을 빌려야지 가능하다.

렌트카 예약이 끝났으면, 지리를 파악한다. 미국용 Navigator가 있으면 문제가 없겠지만, Navigator가 없다면 Mapquest (http://www.mapquest.com/)나Google Maps(http://maps.google.com/)을 이용하여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출력하면 된다. 미국 도로는 일정한 규칙이 있기 때문에 규칙만 파악하면 쉽게 운전할 수 있다. 특히, 도로 No와 방향만 잘 파악하고 있어도 운전하는데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한국 운전면허 시험장에 가서 국제운전면허증을 신청한다. 5000원 정도의 수수료를 납부하고 30분여를 기다리면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해준다.

*** 미국에 도착하여 ***
공항에서 수화물을 찾아서 렌트카 회사로 간다. 여권, 한국운전면허증, 국제운전면허증, 그리고 예약 번호를 알려주고 차를 빌린다. 그리고, 목적지를 향해 고고씽....

Tip. 만약 Mini Van은 일반 Sedan보다 비싸기 때문에 빌릴 경우에는 최소한 일정으로 빌리고 Return하면서 Sedan형으로 바꿔 빌린다. 그리고, Mini Van을 빌리는 기간 동안 부피가 큰 물건들을 사도록 한다.

2010년 9월 2일 목요일

펑크난 타이어 교체

차 뒤바퀴에 펑크가 났다는 마누라의 소란에 잠이 깼다. 눈을 부비고 주차장으로 가보니 정말로 뒷바퀴가 주저 앉아있다. 한국처럼 보험회사에 전화해 서비스를 받으려고 하니, 나보고 가까운 카센터에 연락해서 서비스를 받고 영수증을 보내라고 한다. 그래서, 가까운 카센터에 가서 출장 수리를 요청하니 자기들은 그런 서비스를 하지 않으니 건너편에가서 Towing Service를 받아라고 한다. 할수없이 차를 몰고 건너편에 가서 물어보니 렉커차가 나가서 서비스를 하면 비싸니 바퀴를 뽑아오라고 한다, 얼마나 비싸냐고 물어보니, 타이어 펑크때문에 나가면 기본적으로 $45에 거리에 따라 출장비가 추가된다고 한다. 중요한 것은 펑크난 타이어는 고치지 않고 단지 스페어 타이어로만 바꿔 달아 준단다. 그리고 펑크난 타이어어 때우는데는 $35이란다. 타이어 펑크 수리하는데만 $80이다.

타이어 펑크 때우는데 $35라는 말에 도대체 어떻게 고치는지 보니, 우리나라에서는 더 이상 쓰지 않는 옛날 방식인 Patch 방식으로 펑크를 때우고 있다. 요즘 한국 정비소에 펑크난 타이어 수리하러가면, 공기를 더 많이 주입하여 펑크난 부분을 찾아 접착제가 묻어있는 고무를 타이어 바깥에서 송곳같은 것으로 쑤셔 넣어 막아버린다. 이 방식을 미국에서눈 Plug-in이라고 한단다. 그래서 시간도 적게 걸리고 5000원정도면 수리가 가능하다. 그런데 내가 간 집은 Plug-in 방식을 쓰지않고 Patch 방식을 사용하고 있었다.

Patch 방식은 펑크난 부분을 찾은 다음, 타이어 고무를 휠에서 분리하여 펑크난 부분에 본드로 고무를 덧댄다. Patch가 잘 붙어있는지 확인하고 휄에다 다시 타이어 고무를 부착한다. 이 방식은 타이어를 휠에서 탈부착하는 과정이 필요함으로 손이 많이가고 Plug-in 방식보다 시간도 오래 걸린다. 한국에서도 이 방식으로 타이어 펑크 수리했을 때에는 2~3만원을 준 것 같다.

내가 왜 Plug-in 방식을 쓰지 않느냐고 물어보니, 가끔씩 Plug-in한 고무가 빠져나오거나 기타 여러 안정성에 문제가 있어 자기네들은 Patch 방식을 쓴다고 한다. 맞는 말 같기도 하고 상술인 것 같기도하지만 뭐 그 가게에서 고치기로 하고 그 곳에는 Patch 방식만 쓰니 별 도리 없으니.....

실질적으로 타이어 교체에 관한 내용은 검색해서 찾아 보시를 바라며, 예를 들어 http://ask.nate.com/qna/view.html?n=8879559, 타이어 교체 Tip 한 두가지를 적는다.

1. 타이어 볼트는 잭으로 차를 올리기 전에 풀어둔다. 잭으로 차를 들어버리면 바퀴가 허공에 뜨기때문에 볼트를 풀기위해 힘을 주면 타이어가 돌아가서 볼트가 풀리지 않을뿐만 아니라 손을 다칠 위험이 있다.
2. 볼트를 풀 때 발을 이용하라. 손으로 풀면 쉽게 풀리는 것처럼 다들 설명하지만 사실 남자가 손으로 풀려고해도 잘 볼트는 풀리지 않는다. 그래서, 휠렌치를 볼트에 걸어두어 살짝 올라타서 발을 구르면 쉽게 풀 수 있다.
3. 타이어 점검이나 로테이션을 자주 않은 경우에는 브레이크 드럼과 바퀴 휠이 마치 본드로 접착한 것 같이 따~~~~악 붙어 있어 손으로 타이어를 잡고 당겨내도 타이어가 나오지 않는다. 이럴 경우에는 타이어 휠의 가장자리를 발바닥으로 게속 차주면 바퀴가 탈착된다.

2010년 8월 29일 일요일

버밍햄 알라바마의 학군 그리고 아파트

대한민국 사람들은 아무리 못 살아아도 자식 교육은 제대로 시킬려고 한다. 더우기 여러 가지 이유로 이곳 미국으로 오게되더라도 취학 연령의 자녀들을 가진 부모님들은 미국 내에서도 좀 더 좋은 환경에서 본인들의 자녀들이 교육 받기를 원한다. 이곳 Birmingham, AL에 살면서 가끔씩 여러 목적으로 초중등 자녀들을 데리고 단기 방문하시는 학부형들의 문의를 받는데, 대게 대부분 학군과 아파트에 관한 질문이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그래서 이 글은 Birmingham AL 지역의 학군에 대해 가볍게 서술한다.

Birmingham 지역에서 한국인들이 사는 지역은 크게 Mt. Brook, Homewood, Hoover, Oak Mountain(Inverness), 그리고 Vestavia Hills로 나눌 수 있다.

Mt. Brook은 아마도 이 지역 최상류층들이 사는 지역일 것이다. 지역 유지내지는 사자 돌림의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묘여 산다고 하고, 집 값만 최소한 100만불 정도된다고 한다. 소문에는 Alabama State로부터 교육 예산을 지원을 받지 않고 자체적으로 해결한다고 한다. 교육 환경도 좋고 교육의 질도 높다고 한다. 질이라고 하면 수학과 같이 지식 향샹을 위한 교육보다는 아이들의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측면을 말한다. Mt. Brook은 이곳 원주민들(?) 조차도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이라 패스...

Homewood 지역은 한국에서 갓 온 사람의 눈으로 볼 때는 약간 낙후된 느낌을 준다. 그래서 그런지 별 정보가 없다.

Oak Mountain(Inverness)지역도 평범한 Alabama 교육 시스템 운영하는 학군. 특이한 점은 이 지역 한국 학생들이 좋은 대학을 많이 진학을 한다는 것이다. 그 이유로는 한국 학생들이 원래 공부를 열심하지만 상대적으로 다른 학군에 비해 경쟁이 덜 해 내신 성적을 좋기 때문이라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깨끗한 아파트도 많고 상권도 잘 발달되어 있다.

Hoover는 아마도 Birmingham에서 가장 넓게 자리 잡은 지역이 아닐까 한다. 대체로 중상류층들이 살고 있으면 각종 Shopping Mall들이 몰려 있어 생활하기에도 편리한 곳. 한국의 신도시라 불리는 분당, 일산 분위기. 물론 그렇게 번화하거나 사람들이 많지 않다. 생활하기 편리하는 측면에서 신도시와 비슷하다는 것임.. 개인적으로 볼 때 Vestavia와 양대 산맥을 이룬다고 생각된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깨끗한 아파트도 많아 단기 방문 목적으로 초중등 자녀들을 데리고 오시는 분들에게 적합한 지역이 아닐까 한다. School Bus를 운행하고 있기때문에 애들 등학교 문제도 해결.

마지막으로 Vestavia Hills. 최고의 학군이라고 이 동네 사람들도 말하는 지역. 특히나 Math 팀은 최강. 다른 학군과 달리 이 학군의 미국 부모들도 교육열이 높은 것 같다. 일반적으로 상위 10%는 대부분의 동양인들이 차지하고 몇몇 특출한 미국애들이 이름을 내밀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미국 학부모들은 애들에게 알아서 공부하라고 맡겨두는 편이다. 그런데, Vestavia Hills의 미국 학부모들은 다른 곳과 달리 애들이 공부하도록 독려하는 것 같다. 그래서, 동양계 학생들과 그렇지 않은 학생들간의 눈에 보이지 않는 치열한 경쟁이 있다고 한다.
소문에는 이러한 경쟁이 염증이 난 미국 고등 학생이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갔다고 한다. 미국적인 교육을 받고 싶다고... Birmingham 지역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학교일 것이다.
Vestavia Hills의 School System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초등 1~3학년까지는 집 위치에 따라 East와 West Elementary School로 나누어져 교육을 받는다. 4~5학년은 집 위치에 관계없이 모두 Central Elementary에서 모여서 수업을 받고, 그 이후에는 Pizitz Middle, Vestavia High School로 진학을 하게 된다. 그래서, Elementray School의 시설들을 보면 1~3학년 또는 4~5학년의 성장 발달에 맞춰져 있다. 그리고 고만고만한 애들이 모여있어 눈높이 교육을 하기에도 좋다. 또한 Vestavia Hills 지역에 Liberty Park라는 대규모의 주택단지가 있는데 이 지역민들을 위해 Liberty Park Elementary와 Middle School을 운영하고 한다. 명성은 기존의 Vestavia Hills 학교에 비해 떨어지나(?), 이 두 학교는 비교적 최근에 설립되어 학교도 깨끗하고 시설도 잘 갗추어여 있다고 한다.
그런데, Vestavia Hills의 지역에는 아파트가 그리 많지 않고 타 지역에 비해 오래되어 마음에 드는 아파트를 구하기 쉽지 않다는 것이다. 단기 방문하시는 분들에게는 교육이나 삶의 질이냐를 고민하게 만드는 학군임. 더구나 School Bus를 운행하지 않아 아침 저녁으로 자녀들을 데리러 왔다갔다 해야한다. 쾌적한 삶과 Vestavia Hills의 School System에 자녀를 보내고자 하시는 분들의 최선의 선택은 아마 Colonial Grand at Liberty Park에 아파트를 렌트하여 Liberty Park Elementary나 Middle School에 자녀들을 보내는 것이 아닐까 한다.단, 장보러 갈려면 최소 20분정도 나가야 한다.

지금까지의 알라바마 버밍햄 지역의 학군과 아파트를 대강 소개하였다. 이 정보는 객관적인 자료에 의한 것이 아니라 지극히 주관적이고 잘못 알고 적은 부분도 있으니 읽는 분이 잘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중등 교육까지는 지역별로 크게 편차가 없어 보이므로 초중등 학생들을 데리고 단기 방문하기는 분들은 미국 올 때 생각한 예산과 학부형들의 방문 목적에 맞춰 가장 편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을 선정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2010년 1월 2일 토요일

인도 Buffet 식당 - Indian Gallery

인도인들이 나름 많이 살고 있는 알라바마 버밍햄이지만 인도 식당을 찾아 보기는 쉽지 않다. 우연히 알게되어 가 본 인도 부페 식당인 Indian Gallery을 소개합니다.
Lorna Road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일 점심에는 $6, 주말 점심은 $8, 그리고 저녁은 $13 정도. 점심 메뉴는 6~7가지의 카레와 치킨 그리고 인도 음식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난(Nan)이 제공되는 전형적인 인도 부페 식당이다. 그러나 저녁에는 좀 더 다양한 메뉴와 인도 음악과 더불어 다양한 공연(?)이 행해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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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20일 일요일

Hair Boutique

인건비가 비싼 미국에서는 머리 다듬는 것도 돈드는 일이 아닐 수 없다. 물론 한국에서도 이름난 곳에 가서 머리를 다듬는다면 몇 십만원 쉽게 날라가는 것은 일도 아니지만...여하튼 혼자 가위질하다가 지치거나 기분이 꿀꿀할 때 꼭 하고픈 Hair Style 변경... 알라바마 버밍햄에도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이 있으니...
상호는 Sun's Barber and Style 이고 Columbiana Road에 위치하고 있다. Charter 건물 바로 옆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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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찾아보면 더 많은 곳이 있겠지만 내가 아는 유일한 한국 시림이 운영하는 이발소(?) 아니 미장원(?)이다. 솜씨가 좋으신지 중국 사람들도 애용한다고 한다.

2009년 12월 15일 화요일

POSCO가 Birmingham에 공장을 짓는단다.

20세기 초 알라바마 버밍햄은 남부의 Pittsburgh라고 불리울 정도로 철강 산업이 발전했다고 한다. 이제는 쇠퇴하여 Downtown의 폐쇄된 쇳물 제조 공장을 귀신의 집처럼 꾸민 Sloss Fright Furnace (http://www.frightfurnace.com)와 Birmingham에서 Bessemer로 가는 I-20/59에 있는 US Steel 공장들이 Birmingham이 그 옛날에 철강 도시였음을 알려주고 있다. 이 철강 산업 덕분에 다른 미국 달리 빠른 시간 내에 도시 형태를 갖추게 되어 "Magic City"라는 Nickname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그런데, 지난 11월 25일자 AL.COM의 한 Blogger에 의하면 겨우 명맥만 잇고 있는 이 알라바마 버밍햄에 Posco가 공장을 짓는다고 한다. 위치는 I-459를 타고 Tuscaloosa 방향으로 진입하여 첫번째 나오는 Exit 부근이다. Birmingham Downtown과는 약 2~30분 떨어진 곳이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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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Acre 부지에 $17 Million를 투자하여 2010년말에 공장(?)을 가동한다고 한다. 60명정도의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고 한다. 아무리 공장 자동화가 많이 이루어졌다고 해도 고용 창출이 60명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여 좀 더 검색을 해보니 같은 Alabama 주 Montgomery 위치한 현대자동차와 Georgia에 있는 Kia 자동차에 자동차용 강판을 판매하기 위한 Steel Service Center라고 한다.

Center? 공장이 아니라 Center라고 하는 것을 보니 자동차용 강판 원재료인 Hot Coil을 가져와 냉연 강판을 만드는 공장이 아닐까 생각된다. 아님 더 간단한 공정을 다루는 공장이던가! 그래도 고용 창출이 60여명 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이 조금 이상하다.

이렇던 저렇던 이 Birmingham에도 새롭게 한인들이 유입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고하니 자못 기대된다. 과연 얼마나 많은 한국 인력을 Posco가 이 곳 Birmingham에 배치할려나...

2009년 12월 3일 목요일

Bagle 전문점 - Panera

빵을 주식으로한다는 미국이지만 한국같은 빵집 또는 제과점은 찾아 볼 수 없다. 대형 마트에서 기껏 판다는 것이 식빵, 파이류, 그리고 케익류가 전부이니 어떤 면에서는 쌀을 주식으로 한다는 우리 나라에서 더 다양한 종류의 빵을 즐긴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미국에서 보기 힘들 정도의 다양한(?) 빵들을 판매하고 있는 곳이 있으니 그 곳은 다름 아닌 Panera (http://www.panerabread.com) 다양한 빵들을 판다고는 하지만 그것들은 겯다리들이고 이 집의 주 종목은 다름 아닌 Bagle.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Plain, Sesame, 그리고 Whole Grain Bagle 이외에도 Asiago Cheese, Blueberry, French Toast Cinnamon Crunch, Chocolate Chip Dutch Apple & Raisin 등과 같은 Signature Bagle들이 입 맛을 다시게 한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것은 French Toast Cinnamon Crunch. 소보로 빵과 같이 생긴 것이 바싹하고 달달한 것이 일품이다. 더욱이 여기에다 Panera에서 파는 Hazelnut이나 Honey Walnut Cream Cheese Spread를 발라서 커피와 곁들이면 한 끼 식사는 가뿐이 해결할 수 있다.

13불에 Bagel 13개와 2개의 Cream Cheese Tub를 한 묶음으로 판매하는 Bagel Pack을 구입해서 한 끼먹고 나머지는 비빌에 싸서 냉동실에 넣어두면, 한 2주일은 식사 대용으로 아님 저녁 밤참으로 출출할 때 꺼내 먹어면서 행복하게 보낼 수 있다.

알라바마 버밍햄에는 Galleria, Summit, 그리고 Vestavia Hills 세 곳이 있다. 자세한 위치는 http://www.panerabread.com에서 확인하시길.

2009년 11월 27일 금요일

알라바마 버밍햄에서 Fencing을 배워 볼까나...

알라바마 버밍햄에도 Fencing을 가르키는 학원이 있다는 사실이 조금 놀랍다. 한국의 대도시에서도 어디에 있는지 모르고 괜히 비용이 많이 들 것 같은 Fencing. 코치는 중국계 여자분인데 풍문에는 중국 국가 대표 선수였다고 한다. 월 교습비는 $8~90 정도이나 추가 개인 교습을 받으면 $150 정도가 된다고 한다. 위치는 Vestavia Hill의Park south Shopping Center의 지하 1F에 있으며 따로 간판이 없어 찾기가 조금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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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21일 토요일

Garage Sale에서 물건 잘 사는 방법

미국에서 빈손(?)으로 오게되면 정착 초기에는 자연 이것저것 필요한 것들을 구입할 수 밖에 없다. 신품을 살 수 밖에 없는 경우에는 가까운 Mart에 가서 구입하면 그만이지만, 새 것을 구입하기에는 그렇고 없으면 불편한 물건들을 구입하는데는 Garage Sale만한 곳도 없다. Garage Sale을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1. Garage Sale 정보를 사전에 수집한다.
사전이라 해 봐야 매주 금요일 신문에 Garage Sale 정보가 올라오니 신문을 보면서 어디로 갈 것인지 정한다. 신문을 구독하지 않는다면 가까운 도서관에 가서 볼 수 있다.

2. Garage Sale은 소위 말하는 부촌이나 교회로 간다.
일반적으로 Garage Sale은 쓰던 물건중 잉여 물품들을 을 내다 파는 것이라 Antique를 구하러다니지 않는다면 맘에 드는 물건을 한번에 구하기는 쉽지않다. 그래도 그 중 깨끗하고 맘에 드는 물건을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부촌이나 교회에서 하는 Garage Sale을 이용한다. 내 생각에 알라바마 버밍햄에서 부촌이라함은 Mt. Brook이나 Vestavia Hills나 Hoover 일부 지역..한국과 마찬가지로 이곳도 지름신에 빠져 신상 모으시는 분들이나 분위기 전환으로 구입한지 몇 년안 된것들을 바꾸는 분들이 많다. 그래서, 비교적 깨끗하고 맘에 드는 물건을 쉽게 구할 수있다. 교회의 경우에는 신도들에게서 기부 받은 물건들을 가지고 Sale을 하게되는 기부하는 물건들이 대부분 포장도 벗기지 않은 것들이거나 신품과 진배없는 것들이 나온다.

3. 가구가 필요하다면 Estate Sale하는 것으로 간다.
Estate Sale은 Garage Sale과 달리 멀리 이사 가는 사람들이 이사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안 가재도구들을 모두 팔고가는 Sale이다. 그러니 Estate Sale을 이용하면 괜찮은 가구들을 싸게 살 수 있다.


4. 일찍 잔다.
보통 토요일에 Garage Sale을 하는데, 이 미국분들이 얼마나 부지런하신지 아침 7시부터 시작헤서 점심때 쯤이면 모두 끝낸다. Garage Sale에 갈려면 못해도 집에서 6시 30분에는 나가야 하니 일찍 자는 것이...

2009년 11월 20일 금요일

알라바마 버밍햄에서 영화 보기

저작권 땜시 요즘은 인테넷에서 영화를 구하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물론 당연히 그렇게 되어야 하지만, 인터넷에서 손쉽게 다운받아 편안한 자세로 언제던지 원하는 곳부터 찾아보던, 그 익숙함에서 점점 탈피해야 한다는 것이 아직 불편한 것이다.

알라바마 버밍햄에서는 영화를 볼 수 있는 곳이 네군데가 있다. 적어도 내가 알기에는...
Carmike (http://www.carmike.com)라는 영화관이 Summit, Vestavia Hill, 그리고 Hoover에, Rave (http://www.ravemotionpictures.com)라는 영화관이 Galleria에 있다. 특히 Hoover에 있는 Carmike라는 영화관은 본래 이름보다 1불짜리 영화관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왜냐하면 입장료가 1불이기 때문이다. 당연히 개봉관은 아니고 조금 칙칙한 냄새가 난다는 것이 흠이다. 뭐, 한국의 2차 상영관이라고 생각하면 퍈하겠다. 웃기는 것은 이곳에서 영화를 보면 영화 관람료보다 팝콘 값이 더 비싸고,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팝콘 리필하러 들락거리는 사람들 때문에 영화에 집중하기 곤란한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아래 지도는 Hoover의 1달러 영화관 Carmike의 위치다.

Hoover Carmike 크게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