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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20일 토요일

Turing Machine




Apple Inc.의 한입 베어 먹은 사과를 통해 알게된 Turing과 그의 Machine. 그리고 Computer Science에서 나름데로 족적을 남기는 인간들에게 수여한다는 Turing Award.

이게 지금까지 살아 오면서 알고 있는 Turing에 대한 전부이다. 그런데, Turing만들었다는 그 놈의 Machine때문에 요 몇 주간 머리가 아프다. 내가 이놈의 Turing Machine을 가지고 씨름하게 될 줄이야. 뭐 이번 학기만 잘 넘어가면 별 문제는 없지만 Compiler, Programming Language, 그리고 Automata에 대한 Background가 없이 시작된 Turing Machine은 극복하기 어려운 커다란 고물덩어리 같다. Infinite한 시간이 흘러가면 Turing의 사상이 내 머리 속으로 들어 올라나...

어떻게 보면 쉬워 보이고 또 어떻게 보면 막막한 것이...

Alan Turing. 넌 웃고 있지만 난 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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