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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19일 월요일

전기 장판 깔다.

오늘 아침 기온이 화씨 36도라고 했다. 섭씨로는 2도. 고이 보관해 둔 전기 장판을 꺼내 침대밑에 깔았다. 물론 같이 보관해 둔 Timer도 같이 꺼내 시간을 설정하였다. 이 Mechanical 형식의 Timer 중간에 전기 장판 플러그를 꽂고, 0~24까지 시간이 적힌 숫자판 위의 파란 버튼을 눌러두면 그 시간에만 전기가 통해 전기 장판이 동작한다. 밤새도록 자면서 중간에 일어나 전기 장판을 On/Off할 필요없이 아침까지 푹 잘 수 있다. $15의 투자로 밤새 편안하고 따뜻하게 잠을 잘 수 있다. 물론 전기도 절약하고...

간밤의 기상 예보가 틀리지 않았는지 오늘 아침 날씨 뉴스의 메인은 얼음이 얼었다는 것이다. 물이 얼어 버린 것 같지 않지만, 차 앞 유리창엔 서리가 아닌 얼음이 얼려져 있었다. 점점 따뜻해 진다고는 하는데... 아...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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