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nold Palmer, Jack Nicklaus, Jim Furyk, 그리고, Bubba Watson의 공통점은?
모두들 PGA Tour에서 내노라하는 Top 선수였거나 이다.
또 다른 공통점은 그들 대부분이 특별히 Swing Coach를 두지 않고 스스로 자신만의 Golf Swing을 익히고 다듬어서 PGA Tour의 정상급 선수가 되었다는 것이다. Tiger Woods, 최경주, 그리고 신지애 등 이름난 PGA/LPGA 선수들이 내노라하는 Swing Coach를 두고 주기적으로 자신의 Swing을 점검하거나 Consulting을 받거가 심지어 최경주선수처럼 Swing을 뜯어고치는데 도움을 받는다.
물론 위에 언급한 사람들이 아예 처음부터 Swing Coach 도움없이 Golf를 시작했다고 생각되지 않는다. 최소한 아버지나 학교 Golf Coach에게서 기본적인 것은 배우고 자신의 Swing을 자기 스스로 만들어 냈다는 것이다. 이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것은 "Golfer가 자신의 Swing Mechanism을 알고 있으면 자기 스스로 문제점을 파악하고 고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기 스스로 자신만의 Swing을 창조한 사람은 시합 중이라도 자신의 Swing메 문제가 발생하면, 스스로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문제는 Swing Coach 존재 여부가 아니라 Golf에 대한 본인의 열정이라는 것이다. Golf에 대한 열정이 있는 사람은 항강 더 좋은 기록을 만들려고 노력할 것이고, 그러한 과정에 자신의 Swing과 Mental에 대해 고민하고 개선하려고 노력한다는 것이다.
나 역시 취미로 Golf를 시작하면서 3개월동안 In-door 연습장에서 기본적인 것만 배우고는 지금까지 멋대로 Swing을 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Score가 들쭉날쭉이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여유가 있고 Golf에 신경을 좀 쓰면, 기록이 좋아지고, 여유가 있더라도 별로 Swing에 대해 고민하지 않은 경우에는 점점 나빠진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좋은 Golf Swing을 만들기 위해서는 Swing Coach의 도움도 필요하겠지만, 자기 스스로 Golf에 대한 열정을 가질 때 더욱 좋아지 않을까 생각한다.
Based on Wall Street Journal, May 14~15 2011 A16, "Top Pros Who've Never Had a Les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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