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아일랜드에서의 마지막 날.... 오전에 그 유명한 Kona Coffee 재배지를 한군데 둘러보고 떠나기로 했다. 어딜갈까 고민하다 선책한 것이 GreenWell Coffee Farm (http://www.greenwellfarms.com).
Coffee 농장이라고 찾아간 곳에서 관광객들을 맞이하는 아보카도 나무와 아보카도에서 숨어 살고있는 카멜레온...
입구에 마련된 조그만 가게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가이드가 농장을 구경시켜 준다. 이곳에 Coffee 시음대가 마련되어 있어, GreenWell Coffee Farm에서 생산되는 Coffee를 마음껏 마셔 볼 수 있다.
Coffee Farm Tour는 무료..우리를 안내한 Guide...이름은 듣자마자 잊어버리고..California에서 살다가 8년전 Big Island로 이주해 왔단다.
커피 농장은 생각보다 엄청 작았다. 가이드말에 의하면 자기네 농장이 역사와 규모 측면에서 Kona 지역에서 가장 유명하다고 하는데, 관광객들에서 개방된 곳은 가이드 없이 걸의면 1~2분도 걸리지 않을 정도다.
Kona Coffee는 당연히 Kona 지역에서 생산되는 Coffee Bean을 생산되지만, 농장의 규모가 적은 곳은 재배한 Raw Coffee Bean을 규모가 큰 곳에 팔거나, 아님 규모가 큰 농장에서 Raw Coffee Bean을 구입해서 자신들의 Kona ??? Brand로 판매한다고 한다.
요 건물은 Coffee Bean을 건조하는 건물... 빨간 지붕이 좌우로 움직이면서 Coffee Bean 적당하게 건조되도록 햇빛을 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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