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골프치기 좋다길레 골프채를 사려 온라인 둘러보니, 그래도 가격이 만만치 않다. 알려지지 않은 Brand 제품이라도 $200 가량 주어야 Full Set를 살 수 있고, 유명 Brand인 Gallaway나 TayorMade는 최소 $400정도를 주어야 살 수 있다.
초보에게 이런 것은 너무 과한 것 같아 eBay를 둘러보다 적당한 것을 찾았다.
3번 Iron에서 Pitching Wedge, Gap Wedge, 그리고 Sand Wedge까지 포함하여 $79이다. Driver가 없는 것이 조금 아쉽지만, 초보에게 가장 저렴한 가격에 시작할 수 있는 클럽인 것 같다.
가격이 너무 저렴하여 의심스럽지만, $100~200사이의 무명 Brand 제품보다 클럽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놓은 것이 믿을만 한 것 같아서 구입을 결정하였다.
http://cgi.ebay.com/Iron-Set-3-PW-MRH-Regular-Flex-Graphite-Shafts-G500-/250715363811?pt=Golf_Clubs&hash=item3a5fccd9e3#ht_4860wt_935
집으로 배송된 Iron Set. 신나는 기분으로 들고가서 쳐 보니, Aiming한 지점보다 5~6m 정도 오른쪽으로 Slice를 만들어 낸다. 너무 싼 클럽이라 그런지 초보라 그런지 도통 감이 오질 않는다.
일단 장비를 갗추었으니, 클럽을 내 몸에 맞추던지 몸을 클럽에 맞추던지 양단간의 결정을 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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