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University of Illinois at Chicago와 Princeton University의 연구원들이 야생돌물 보호및 관리를 위해 StripSpotter라는 기술을 개발을 하였다. 이 기술은 얼룩말 생태를 관찰하기 위해 고안된 것으로, 기존에는 얼룩말을 잡아서 특수한 표시를 하여야만 했던 것을 디지털 카메라와 Laptop (또는 컴퓨터)를 이용하여 얼룩말의 얼룩 패턴 마치 Barcode처럼 처리하여 기존의 번거러움을 없애버렸다.
즉, 얼룩말의 무늬를 디키철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컴퓨터로 보내면, 컴퓨터에서 전송된 이미지의 무늬 패턴을 읽어 얼룩말이 기존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것이지 아닌지를 확인해 낸다는 것이다.
http://www.popsci.com/technology/article/2011-04/barcode-scanner-zebras-helps-biologists-track-individual-animals
혁신적인 기술이라고 말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겠지만 (왜냐하면, 특허 검색하면 관련 또는 유사 기술들이 쏟아져 나올 것이기에), 나름 환경분야의 연구원들이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적극적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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