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7시 30분. 버밍햄 공항에서 하와이로 가기위해 탑승 대기중에 찍은 휴스톤으로 가는 비행기. 명색이 International Airport인데 취항하는 비행기는 고만고만하다.
휴스톤에서 4시간 대기한 후 도착한 로스앤젤레스 공항. 하와이가는 비행기 탑승시간이 40분도 남지 않았다. 부랴부랴 터미널로 가니 이미 보딩을 시작되었고, 거의 마지막에 탑승하였다.
버밍햄을 출발한지 거의 16시간만에 하와이에 도착하였다. 같은 미국 땅이라도 Timezone이 다르니 16시간이 지나도 아직 해가 지지 않고 있다. 하와이오는 것이 한국가는 것보다 더 힘든 것 같다.
하와이에서 나를 반기는 것은 세찬 바람과 저물어가는 석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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