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na에서 즐거운 오전을 보내고 11번 도로타고 Kona로 출발했다.
첫 경유지는 Punalu'u Black Sand Beach. 점심도 먹고 햇볕도 좋고...어제간 Volcanoes National Park를 지나니 졸음이 쏟아진다. 그렇다고 길가에 차를 세워두고 잘 수도 없다. 졸음 운전으로 한참을 달려 Punalu'u Black Sand Beach에 무사히 도착했다.
맨날보던 하얀 모래가 아닌 검은 모래로 뒤덮인 해수욕장을 보니 신기하다. 한국 백사장 모래보다는 조금 굵은 듯한 느낌을 주는 검은 모래. 그래고 모래라고 잘 털리지도 않는다.
이 Blacksand Beach는 하와이 Green Turtle의 보호 지역이여서 바닷 속에서도 해변에서도 바다 거북을 쉽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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